지난 4월 18일 금요일 오랜만에 신랑님이랑 저녁에 외식을 했더랬습니다.
결혼 이후에 항상 저녁에는 집밥을 챙겨 먹었어요 ^^
제가 음식을 잘 못해서.
이미 시어머님이 해주신 밑반찬과 김치등등.
근데 신랑님이 제 생일이라고 밖에서 외식 하자고 그래서 ^^
7시에 퇴근 하자마자 덕풍 시장 근처로 고고~!!
저 아직 하남에 익숙하지 않아서 지리를 잘 몰라요. ㅠㅜ
신랑 손을 잡고 간 곳은 토마토 아저씨 라고 하는 스파게티/스테이크 전문점이래요.
미니샐러드
3000원의 저렴한 미니 샐러드.
연두색의 드레싱인데요. 키위 드레싱일까요?
미니 샐러드인만큼 양은 많지 않지만 그럭저럭 가격대비 괜찮은 샐러드였어요.
왕새우 칠리토마토 스파게티
12500원인데요. 양도 꽤 많고 매콤한 맛의 스파게티 에요 ^^
좋아하는 왕새우도 3개씩이나 들어 있구요.
저는 아무거나 다 잘 먹는 사람이라 ㅎㅎ 맛있었어요 ^^
마지막으로 스피니치 피자를 먹었는데요. 시금치와 토마토 등이 들어있는 피자에요 ^^
15000원인데. 피자인데 샐러드를 먹는 듯한 느낌.
저는 처음 먹어 본 피자였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
신랑도 맛있다고 하면서 다 먹었는데요. ㅎ
한가지 단점은. 샐러드 같은 느낌에 하얀 소스도 뿌려져 있거든요.
자꾸 흘러서 ㅎㅎㅎ 손이 좀 지저분 해진다는 ㅎㅎㅎ
오랜만에 파스타와 피자였는데요.
그냥 무난하고 평범한 맛이라 개인적으로 잘 먹고 왔어요.
나중에도 다른 메뉴로 또 먹어보고 싶은 곳이네요 ^^
오늘은 황금 연휴~~!!!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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