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직접 기르신 토마토~~
토마토는 많은데 다 먹을수가 없어서 고민 했어요
지난번에는 토마토가 들어간 저염장아찌를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멀 만들까 하다가.
토마토 잼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1. 토마토를 십자로 잘라서 뜨거운물에 데치고
2. 듬성듬성 잘라서 냄비에 보글보글
어떤 분은 레몬즙도 넣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희집은 레몬즙이 없으니 패스.
그리고 전 좀 덜 졸였는지 물기가 많았어요. 다음번엔 좀더 졸여봐야 겠네요.
설탕은 어른숟가락으로 2개쯤 넣었어요.
제가 만든 토마토양으로는 달달한 수준으로 되었네요.
신랑한테 맛 보여줬더니.
캐첩같은 맛이 좀 나긴 하는데 먹을만 하네. 라고 ㅎㅎㅎ
신랑은 입맛이 까다로워서 콕콕 집어 준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런대로 성공.
나중에 빵 사서 찍어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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