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토마토 잼 만들었어요

시어머니께서 직접 기르신 토마토~~

토마토는 많은데 다 먹을수가 없어서 고민 했어요


지난번에는 토마토가 들어간 저염장아찌를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멀 만들까 하다가.

토마토 잼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1. 토마토를 십자로 잘라서 뜨거운물에 데치고


2. 듬성듬성 잘라서 냄비에 보글보글



3. 많이 뭉그러지면 설탕과 소금 약간 투하.


어떤 분은 레몬즙도 넣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희집은 레몬즙이 없으니 패스.

그리고 전 좀 덜 졸였는지 물기가 많았어요. 다음번엔 좀더 졸여봐야 겠네요.


설탕은 어른숟가락으로 2개쯤 넣었어요.

제가 만든 토마토양으로는 달달한 수준으로 되었네요.


신랑한테 맛 보여줬더니.

캐첩같은 맛이 좀 나긴 하는데 먹을만 하네. 라고 ㅎㅎㅎ

신랑은 입맛이 까다로워서 콕콕 집어 준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런대로 성공.

나중에 빵 사서 찍어먹어봐야겠어요.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남 소나무도서관  (0) 2018.12.20
결혼한지 만 4년째.  (0) 2018.03.31
점심으로 지성만두밥  (0) 2015.07.25
저염장아찌를 만들었어요~  (0) 2015.07.25
오랜만에 만든 피클  (2)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