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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3년 카페쇼] 옛날옛날 갔다 왔던 카페쇼

문득 사진 정리하다가

옛날 옛날 갔던 카페쇼 사진이 나타났어요. 


때는 2013년 11월 24일.


지금도 백수지만 한참 백수를 즐길 타이밍에.

노느니 전시회라도 보러 다니자 하고 코엑스에 무료 전시를 보러 다녔드랬죠.


처음에 카페쇼는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한다기에. 

잽싸게 등록을 했었더랬습니다.





LA MARZOCCO (라-마르조코) 

에소프레소 머신으로 유명한 회사 입니다. 

갖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엄청 비싸다는,,

그리고 에소프레소 머신을 뒤에서 볼 일이 드물잖아요.

요 아이는 보여주기 위한 디테일을 가진 아이.

색색으로 되어있고 좀 더 작은 사이즈도 있더라구요.

사고 싶다 사고 싶다. 




드립 커피를 마시기 위한.

칼리타 드립퍼와 드립포트 입니다. 

파랑, 분홍, 노랑으로 참 알록달록 귀엽죠??







제 눈을 자꾸 끌어 당기는

빵, 그리고 디져트, 등등등..

다 먹어버리고 싶었었다죠.




전시된 상품 뒤에 사진이 이 부스의 사장님이신가봐요.

먼가 오래된 느낌.

어떻게 보면 한국 스럽기도 하고, 

아프리카 사막에서 유목민이 썼을 것 같은 아이템들이네요.



리얼 레몬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새콤하고 레몬맛이 제대로 나는 아이스크림이었어요.

게다가 가격에 비해 엄청 많아서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지만. 

너무 후한 인심 덕에.. 다 먹기 힘들었어요.





2013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이신 히사코 요시카와님이

직접 만들어준 카푸치노 입니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모든 분들 다 주문 받으시고 해주시는데.

엄청 힘드셨을거에요.

너무 이뻐서. 이거 어떻게 마시지.. 하면서.

결국 다 마셨다는 ^^



무슨 음료수인지. 기억이 안나요.

과일 음료였나?? ㅜㅡ



먹고 싶은 빵과 케익들.

볼때마다 뚤어져라 보고 먹고 싶어라 해서 ㅎㅎ

아마 부스 담당자들은 참 우스웠을 것 같아요.



요건 미니 가습기네요.

같이 간 언니는 요거 샀거든요. 

무지 편리할것 같아요.



알록달록 컬러풀한 찻잔들.

에소프레소 잔이 귀여워요 ^^






슈가 크래프트로 만든 작품들이에요.

요 전시 시기가 11월 21 ~ 24 일 이었던거 같은데.

그래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작품들이 있었어요.

조그만 술병들이 놓여진 찬장 같은 작품은. 

작은 병들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마지막은 어떤 미술 작품을 모티브로 한거라는데.

제가 예술쪽으로는 잘 몰라서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ㅎㅎ 



http://www.cafeshow.com/main.jsp

카페쇼는 매년 11월 경에 진행하구요. 

나중에 사전 등록 하셔서 꼭 가보세요.


그리고 보니 카페쇼 홈페이지에 스위트 코리아 2014 전시회 링크가 있네요~!!

전 이미 캔고루를 통해 사전등록 완료~~!!


2014.03.12 ~ 03.15 일까지 2014 Sweet Korea

달달한 전시회가 기대 됩니다~~!!

사전등록 홈페이지는 => http://sweetkorea.kr/registration/


그리고 아래는 카페쇼 페이스북 이에요 ^^

https://www.facebook.com/cafeshowseoul

2014년에 11월 20 ~ 23일까지 진행하려나 봅니다 ^^ 


참.

위의 글과 상관 없이. 무료 전시 관림에 도움을 주는 어플 있어요.

캔고루 라는 어플인데요.

주로 코엑스, 일산 킨텍스 등등. 약 5000원 정도 하는 입장권 무료가 많구요.

할인도 있어요.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땅을 아무리 파도..  5000원 안나와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