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완전 맘에들어서 비싼 금액에도 구매하게 된 신발~!!
여러 곳을 돌아보다가 마지막에 산 신발이에요.
MISHALL by TANDY
제가 원래 신발을 235를 신는데요.
이 신발 처음 신을때 엄청 헐렁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230을 신었는데. 딱 맞네요.
당일날에는 베이지색 구두로 사이즈가 없어서 주문 해놨더니
이렇게 오늘 딱 왔어요~~!!
상자를 열었더니 더스트백이 딱~!!
신발 상하지 말라고 안에 스폰지 같은것도 바닥 양옆 대각선으로 꼼꼼히 넣어놨구요.
안에는 방습제도 들어 있어요.
모양 틀어지지 말라고 앞에 종이와 뒤꿈치까지 빨대로 잡아 놨네요.
구두 안에는 MELVIN by TANDY
많이 높지는 않은 신발이에요.
한 7cm 정도 될까요???
참. 상자에 포함된 라벨에 EcoFeel 이라는 라벨이 있네요.
효과는 신진대사 촉진, 피로, 폴리스테롤 억제, 노화된 세포 활성, 독소 몸박 배출 촉진.
근데. 신발에. 이런 기능이 가능한건가요???
재미있네요 ^^
택배로 오는것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갑자기 받으니 왠지 더 기분이 좋네요 ^^
포장까지 꼼꼼히 배달해줘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또 좋았던 것은 바로 착화감~~!!!
점원이 이 신발을 추천하는데
'신으시면 깜짝 놀라실 거에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왜냐면. 바닥이 정말 정말 폭신폭신 해요.
구두를 신었는데 마치 운동화 쿠션 같은 느낌...
신고 다니면 하나도 발이 안아플것 같아요.
전 항상 구두를 신으면 딱딱한 재질때문에
발가락 앞이랑 뒤꿈지랑 여기저기 물집에 까지고
앞꿈치도 고생하고 그래서
한동안 운동화를 신고 다녀도 그 상처들 때문에 고생하거든요.
그래서 구두를 잘 안신고 다니는데.
모든 구두가 이것 처럼 편하면 맨날 구두만 신고 다닐 것 같아요 ^^
가든파이브 영관 NC 백화점 3층 MISHALL by T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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