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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

아들램이랑 하남 신장도서관에서 책놀이 하러 간날.

겸사겸사 딸램이랑 읽을 책도 대여 했더랬지요.

우연히 보인 이 책.

그냥 평범한 동화책인줄 알고 데려왔는데.

마냥 평범한 동화책은 아니더라구요.

찡한 무언가가 있던 책.

아직 어린 몇달 후에 만 4살짜리 딸램은 이해 못했지만.

좀 더 커서는 이해 할수 있겠지요.

좀더 커서 다시 읽어보라고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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