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금요일에 사다 놓은 오징어 세마리
멀해야 할까 하다가
오징어 부추전을 하기로 했어요.
부랴부랴 부추사다 다듬고
오징어 내장 손질하고
처음 하는거라 정말 정신없었지만
어찌어찌 했네요
결혼전엔 엄마가 다해주시고
프라이팬에 지지기만 하면 끝이었는데.
저희 친어머니께서 외식을 좋아 하시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요.
재료 손질 다 끝내고
밀가루 물 계란 부추 오징어 섞어서
비벼 비벼~~~
레시피는 다들 저보다 잘 아실테니
초보 주부는 여기까지~~~
대신 완성 사진 한컷 올립니다~~~